내용
40대 직장인입니다.
저는 개인적으로 숙취해소제까지 먹으면서 술을 먹는 건 바보같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.
그래도 회식에서 어쩔 수 없이 술을 먹는 편이라, 직장동료가 회식때 가끔씩 숙취해소제를 주기도 하였습니다.
그냥 받아먹고 언제나 떡이 되어 귀가하는 패턴이죠.
이번에 새로나온 숙취해소제인데 효과 좋다고 주었고 아무 생각없이 회식 전 회식 후 하나씩 먹어봤는데, 필름이 끊길 정도로 술을 먹었지만, 다음날 숙취는 평소의 절반정도로 줄은 것 같습니다.
피곤함은 있지만 속은 괜찮은 정도?
그 다음날도 연짱 회식이었는데 동료에게 부탁해서 한번 더 먹고 다음날도 효과가 느껴져서, 망설일없이 난생 처음 숙취해소제를 주문했네요
택배비 아끼고 쿠폰 쓰려고 1+1 상품을 4개 주문을 했는데 뭐 어차피 회식때마다 2포씩 소비할 거 생각하면 미리 사놓는 셈치고 주문했습니다.
솔직히 숙취해소제에 돈 쓰고 싶진 않지만,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자기방어권 ㅠㅠ
개인적으로 효과는 상당히 만족하고 주변에도 추천하고 다니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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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소소생활
작성일 2021-03-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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